나의 아기

Total words: 138

뭐, 실은 내 아기가 아니지만 내 아기 될 뻔했다고나 할까? ^^

옛날에 미나란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에 그 친구는 다른 사람의 아기를 돌봐주면서 나와 얘기하고 있었다.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그녀가 아기를 보면서 “우리 아기도 이렇게 예쁠 거다”하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나는 우리=we 하는 생각으로 걱정하게 되었다.  나랑 그 친구랑 좀 친하기는 했지만 결혼할 나이가 되려면 한 참 멀었고 그 만큼 친한 사이 아니지만 이 여자가 갑자기 나와 결혼도하고 아기까지 낳는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힌트를 주었기 때문었다.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한 동안 고민하다가 겨우 어색한 웃음 소리에, “음, 그럴까?” 하고 넘어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 사람들은 my 대신 “우리”란 말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이 친구는 “당신과 나의 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아기를 말하는 것이었다. 나의 반응? “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

이젠 “우리”라고 해야 한다고 알면서도 “나의”라고 하는 실수를 많이 범하고 있다.  연습 얼마나 해야 그 말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올까?

Posted by 마익 on Monday Feb 14, 2005 in Korean Wri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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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王音癡's avatar

      귀여워요. 우리딸 백일때 똑같은 사진 찍었어요.

      Mike one of your comment notifications bounced back to me saying it was rejected by your mail server as spam. If you could add my email address, eslteacher@gmail.com to your friends list or mark my address as not spam that would be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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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굴에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Korea (South) Posted by 王音癡  on  Monday Feb 14, 2005  at  09:25 AM
    2. 앗, 그게 우리 아기 아니라 네이버에서 조회된 아무개 아기예요.

      email주소의 스펨세팅을 낮췄어요.  이젠 문제 없겠죠.  감사합니다.

      Korea (South) Posted by 마ì?µ  on  Monday Feb 14, 2005  at  08:0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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